검사외전 다시보기 재미보장
상업적인 영화로서 쉽게 잘 만든 영화...
무엇보다도 강동원의 매력을 귀엽게 잘 나타낸 영화...
게다가 이성민 마지막 빼곤 카리스마 있었고... 박성웅도 나름 귀여웠다. 글고 황정민의 연기색은 단조로워도 그 만의 색에선 가히 최고급이다. 잼있게 잘 봤다. 다시금 곱씹어보니 음, 말도 안되고 넘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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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요소거 굉장히 많이 포함되어있어서 현실적인 면에서 다소 불편한 장면이 많다. 그래도 강동원은 잘생겼다.
극중에서 유일하게 신선한 요소는 강동원이 사기꾼역학을 했다는 점 정도? 가장 큰 문제점은 개연성의 부재.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킬링타임용으로밖에 쓸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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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려고 작정했으니 당연히 유치한거다.오션스 일레븐처럼 비현실적이면서 웃기고 시원한 해피엔딩이 맞는거다.부패검사,정치판을 다루면서도 내부자들같이 저질스럽고 자극적인 장면 안넣고도 의도하는바를 다 전달한 부분에 높은점수를 준다
억지스러운 설정이란 이런영화를 두고 하는 말이다. 폼잡는거 하나는 그나마 잘하는것 같고 그외에 맘에드는건 배우들 연기 밖에 없다. 쇼생크탈출을 꿈꾼 두사부일체같은 느낌... 특히 내부자들이랑 너무 비교되어 더더욱 실망이 큼. 근데... 재미는 있네^^
그래도 불의에 대한 통쾌한 복수극이 사이다처럼 시원합니다. 강동원의 힘.
참치김치찌개를 주문했다. 김치찌개의 맛은 뻔하디 뻔하지만, 동원참치 만큼은 태평양의 풍미를 담고있었다.
억지요소거 굉장히 많이 포함되어있어서 현실적인 면에서 다소 불편한 장면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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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춤 잘 추네요.귀엽게 ㅎㅎ~
황정민 굿, 강동원 베리 굿...멋진 조합입니다.
무거운 내용으로 흐리지 않고 악역전담이었던 박성웅까지
결말부분에선 좋은 모습보여줘서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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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과 잘 되면 내 성과, 안 되면 내 책임인 것입니다.
사람은 절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물론 겉모습만 멋있으면 다른 건 다 감수하는 스타일이라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이성관계도 그렇지만 세상 모든 문제는 대부분 내 생각대로 풀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