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애완견인데 개가 짖습니다



아파트삽니다

개도 아파트살고 저도 아파트 삽니다

같은 동입니다

스트레스 받습니다

새벽에도 개가 짖을때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습니다

경우의 수를 생각했습니다

집주인한테 가서 개에게 짖지 말아달라고 얘기좀 해달라고 말한다

이사를 간다   근데 개에게 지는거 같아서  안갈랍니다

몰래 산책하는 길에 맛있는 쥐포를  놓아둔다   쥐약을 묻혀서

이건   최후의 수단입니다

좋은 생각이 안떠오릅니다

스트레스 받습니다

개가 짖고 있습니다

일요일 이 시간에 .

개주인 만났습니다
아주머니 입니다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한마디 합니다
다른사람들 가만히 있는데 왜 너만  그러느냐는 투로 말합니다
기분이 안좋습니다.
화도 나는거 같습니다 .

나는 삼계탕 먹었습니다  올 여름에
친구는 보신탕 먹었습니다  그걸 먹는 친구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주인에게 못 짖게 해달라고 부탁하면 개가 안 짖을까요? ㅎ
괜히 개한테 해코지 하다 경찰서에 잡혀가지 마시고 주인과 해결하시거나 소송을 하세요




일단한번은찿아가서 시끄러우니  신경좀써달라고 좋게말을해  그럼 대다수는 죄송하다고하고 알아서 조금이라도 덜나게신경을 안쓸수가없지  그런데꼭 좋게말하면 안들어쳐먹고 오히려화를낸다던가 예에~만하고 똑같이 변화가없는경우가있을꺼야


글쓴이가 쓴글을보니 주위사람과 합심해서 해결?개짓는다고 소송?? 층간소음처럼 개짓는소리도 남들은 참으라고 이웃인데 좋게좋게가야지 이딴소리는 자기가당해봐야알지


그냥헛소리일뿐이야 당하는사람은 미치기일보직전에 어떻게하면 저걸때려잡을까 몽둥이를가져갈까 칼가져갈까 주인새끼 뒤져라 매일기도를하게되지 차라리 맘먹고 몽둥이들고 그냥때려잡어.. 일벌이기전에 꼭~  말로해보고말이야



조금은 손이 많이 가더라도 이런 방법은 어떨지 제안합니다.
1. 소음에 대해 공론화 시킨다.
1. 낮시간대 짖음에 대해 그닥 불평은 하지 않는다.(단 아기를 재우는 집은 불편하겠지만 이란 단서만 달고...)
1. 밤시간대 새벽시간대 짖음에 대해 언급 한다.(그 누구도 이런 상황이면 싫을 겁니다.)
1. 동 주민 회의 시간이나 게시판에 (어느집/몇호 등은 빼시고) 공동주택에 대해 서로간 피해가 가는 소음에 대해 자재를 하자(새벽시간 애완동물 짖음등)
1. 예전 방송에서 나온 엘레베이터에 개 짖음에 대해 새벽에 좀 단속좀 해달라는 민원 제기
1. 입주자대표 및 입주민 회의, 동 주민 회의, 혹은 관리사무실에 가서 민원 제기
  앞으로 있을 소음에 대해 핸드폰으로 녹음 해두기, 소음 시간 날짜 확인 하기, 한달간 자료 모아 대상 집으로 내용증명 보내기,
  공동주택 분쟁조정위원회 문의 등 법으로 해결하는 방법 등

분명한건 계속 참으시기만 하면 결국 속으로 앓는 사람은 당사자이며, 한번쯤은 표출해서 불만을 풀어야
더큰 소동을 막을수도 있다 봅니다.

그렇다고 진상짓은 나름 지식과 소양을 갖춘 사람으로 하기 껄끄러우시다면
나름 나의 노력은 이러하였고 나의 불만을 표현했으나, 상대 혹은 그 누군가의 대응은 미비 하였으니
그에 대한 나의 피해를 보상해달라 라고 주장 하심이 가장 좋으실듯 합니다.

너무 이상한가...




개소음도 그냥 몇번 듣는거야 별로 신경 안쓰게 되지.. 집에서 쉬거나 집중 해야되는 일 있는데 자꾸 쳐짖으면 신경 거슬리는거 당연하지.

나이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분쟁 만들기 싫어서 시끄러워도 참는 것뿐, 그게 안시끄럽다는 걸 말하는 게 아닌데, 마치 혼자 별난 놈인 마냥 취급하며 말하면 기분 더러운게 당연하지..
요즘은 옛날과 달라서 많이 개인화 되고 혼밥, 혼술, 결혼도 잘안하고 핵가족화 되며 개인 시간을 중시하는 세태로 가고 있고.. 대부분의 직장인들도 경쟁 과열로 교대 근무하거나 돌아가면서 당직 서고 낮에 집에서 자는 직장인들도 많은데...

안그래도 좁은 대한민국 땅덩어리에 다닥다닥 붙어 사는데,
낮이라고 그냥 계속 쳐짖게 하면서, "개는 원래 개니까 짖는다" 이딴 소리  들으면 혈압 올라 뒤지지, 그러니까 뉴스 보면 소음 때메 칼부림 일어나고 하는 거..
개인화 되었다고 내가 개키우는데 어쩌라고 식의 마인드는 진짜 못배운 종자들의 사고 방식이고 개인화 되면 자기만 좋으면 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사생활에 방해가 없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되지..

대한민국이 병1신 같아서 다른 나라와 달리 개소음에 대한 법이 전무한데, 언젠가 세태의 흐름대로 입법화 될거라고 본다. 그전 까진 칼부림 수차례 일어 나겠지,
자유는 누리되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자.

집에서 개 키우려면 시골같은 한 적한 곳에 집 지어서 키우시길.. 아파트나 집이 다닥다닥 붙은 주택가에서 키우지 말고..
그럴 여건이 안되면 골든리트리버 처럼 잘 안짖는 개를 키우던가, 고양이를 키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