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전기과 졸업반인데 진로 고민입니다

26살 2학년 막학기다니고 있고
전기산업기사 학점 3.8 2종보통 토익 600 제가 가진게 끝입니다
취업을 해야할지 편입을 할지 고민이네요

편입을 한다면 지금가진 토익점수나 조금더 높여서
지방국립대나 조금 낮은 학교로 가려고해요 학사학위 때문에 가는거니..
아직 정확한 직무는 생각 안해봤지만 급여나 복지가 맞는다면
그냥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에요


근데 최근에 보면 고초채용은 거의 없고 4년제 공채는 계속 올라오니까요..
확실히 4년제 졸업장이 필요하구나라는걸 느끼긴 하면서도
취업 빨리해서 경력으로 이직하는게 낫다고도 하고 뭐가 답인지 모르겠네요


정리하면
1. 취업을 해서 경력이직이 낫나요 아니면 편입을 하는게 나을까요

2. 취업을 한다면 취업기준 (회사 규모라든지 연봉이라든지..) 이 정확히 아직 못세워서 그러는데 보통 신입 얼마나 받나요?







지방대 국립대건 전문대건 공통점은 중소기업 입사라는 겁니다.
그저 그런 학벌 사회 초년생으로 급여 복지 맞쳐간다는 건 정말 배부른 소리죠...
또 예전에 비해 각종 자격증 취득률도 엄청나게 늘어나서 전기산업기사는... 운전면허 취급 받습니다.


그냥 이력서 빈칸에 한줄 써놓는거 이외에는 전혀 전혀! 쓸모가 없어요. (제 자격증이 전기기사, 토목기사, 주택관리사보 등)

(그나마 대우해주는 곳이 건물전기관리나 병원전기관리 대기업 중에선 각 마트들 전기관리 정도 이들의 공통점은 취직하기 쉬움, 중소기업에 비해 연봉도 쌤, 복지도 중소기업에 비해 좋음. 그런데 미래가 없음... )

그래도 아직 젊으시니 전 편입을 강력 추천하고요. 무조건 인서울 해야 합니다. 무조건 무조건! 스카이는 못가더라도 b급 정도 노려야 하고 b급도 안되면 졸업 후 대학원 노려야 합니다. 물론... 이렇게 해도... 9급 공무원 공부하겠지만요 ㅋ




취업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마찬가지도 전문대 졸업에 자격증 토익을 가지고, 국립대4년제 공대에 편입을 하였지만 결국 취업을 하기위해 돌고 돌아 왔다고 생각듭니다.


그 사이 먼저 취업을 하여 일을 하였던 친구들은 현재 가정을 꾸려나갈수 있을정도로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좋은 대학이 좋은 직장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옛 사고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빨리 취업을 하셔서 나만의 기술을 가지고, 경력을 쌓는길이 기술직으로 최고 인정받고 살수 있는 길입니다.


그리고 첫 직장은 신중히 고르되 입사후 최소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져야 나중에 이직을 하든지 말든지 도움됩니다. 일을 하면서 학력이 필요한지 자격증이 필요한지 나만의 길을 찾아 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편입해서 좋은 스펙? 자신 있으면 편입...
그것도 지방대라면 대기업, 공기업 힘들 수도 있어요...


제 친구들 편입한 친구들 다 다른 일 해요...
요즘 대세는 소프트웨어...  이 쪽 관련 자격증 및 학원다니면서 스펙 쌓는게 젤 좋죠...
그게 아닐거면 현장직이 선택해서 경력 쌓는게 젤 좋아 보이네요....



초대졸 전기과 나왔다고 다 저렇게 들어갈수 있는건 아닙니다.
바늘구멍에 실던져서 들어갈 확률과 비슷하죠...

운빨도 맞아야 하고 특히 면접이 제일 중요 한거겠죠 아니면 아시는분 소개에 소개로나 들어갈 법한 이야기 입니다.

저도 변두리 전문대 전자과 졸업했는데 제 친구중엔 게임프로그래머,삼성전자,현대 등 다니는 친구들은 있습니다.

그 비율이 10프로 미만....저희과가 80명이었으니...
대기업 다니는 친구는 서너명 뿐이 안됩니다. 저도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그런 기업에 다니는데...

저도 최소 20프로 안에 들어갈 정도일꺼라 추측은 됩니다.
운빨을 믿으신다면 취업해 보시구요... 운빨이 안되면 실력이지 라는 생각이시면 편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인생은 복불복이기 때문인거죠...







전 대구에 전문대 전기과를 졸업했구요 ,
24살때 대기업 생산직 입사해서 지금 3년찹니다. 26살이구요


연봉은 세전 5000정도씩 받았습니다. 1년차 2년차 평균이요 .
전문대면 학점3.5이상이면 생산직 지원서 추천 받을수 있고 전기산업기사는 생산직 중에서도 정유회사, 공기업 입사에 큰 도움이 되죠.

님 스팩 정도면 불경기긴 하지만 회사들이 사람을 뽑을껍니다. 자소서 부지런히 쓰시구요. 4년제 가서 잘 될수도 있지만 쉽지 않은게 현실이죠


1. 경력 이직 이런건 옛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신입도 잘안뽑는데 회사들이 뽑을까요? 있던 사람도 해고할 상황입니다 비추


2. 제가 전문대 다닐때 교수가 3가지 대기업 유형이 있다고 했어요

첫번째 .  정유회사( gs칼텍스,s-oil,lg화학 등등 ) 여긴 완전 철밥통에 정년보장 입니다. 노조가 정말 중요하거든요, 초봉은 4000 이상이구요. 그다음 공기업, 제 친구놈은 전기 산업기사 가지고 부산항만공사에 취직했는데 출근9시 퇴근 5시 입니다.

일? 뭐 누워서 껌먹기 수준이죠 . 여기 쓰여진 회사들은 학점3.5 이상 전기산업기사 +@ 는 기본으로 깔고가야 하는곳이구요

자소서 면접 중요합니다.  밑에 회사들 보다는 경쟁률도 쌔고 힘들겠지만 입사하면 장땡입니다



두번째. 나머지 대기업 생산직 sk하이닉스,lg화학 등등 두번째 회사까진 복지도 괜찮습니다.

일의 강도나 회사분위기 그런것도 괜찮은 편이구요, 자기발로 안나가고 회사 안망하는 이상 정년까지 다닙니다

여긴 자소서만 잘쓰고 면접때 잘하시면 되요  여기도 초봉 4000~5000 인데 일하는 시간이 정유회사,공기업 보다 조금더 합니다

정유회사, 공기업 이런곳이랑 초봉은 차이가 별로없는데 년차 쌓일수록 차이가 쫌 납니다

세번째. 중견,중소 기업  여긴 힘듭니다 먹고살기 힘들어요 연봉 3000씩 받아서 언제 집사고 차삽니까 가면 안돼요. 스타트가 중견 중소로 시작하면 알짜배기 회사아니면 늪에서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동갑이시고 저도 23살때 이거 전문대 나와서 취직해야하나 자격증도없고 빽도없고  막막했었던게 생각이나서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전문대 나와서 자기가 하고싶은일 하는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세상과 타협하실꺼면 그냥 대기업 취직하는게 답입니다